남자친구가 이번에 스포티지알 흰색 차를 사게 되서

선물로 주차번호판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이제 3년이 넘어서 천일이 넘기도 했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겸사겸사 OR코드?

거기에 사진이랑 문구까지 넣어서 선물했습니다.

사실, 십자수를 할까 고민도 많았는데 그래도 보기에 깔끔하고 OR코드로 그동안

우리 사진들도 볼 수 있어서 이 주차판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다른 후기들을 보니까~ 반짝반짝 빛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파란색이

환한게 차색인 흰색과 잘 어울리고 번호도 알록달록해서 이쁠거 같아서 선택은 했지만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플라스틱같은 이 번호판이 너무 빛나면 색이 이상해보일거 같아서요.

여튼!!! 주차번호판 클래식이 제일 많이 주문하던데, 저는 차 색이 흰색이고

이 텐미닛 블루가 알록달록 환한 느낌을 줄거 같아서, 다른 상품후기가 없어서 걱정했지만

과감히 선택했구요~ 받아보고 앞면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색도 너무 밝고 번호도 이쁘게 나왔구요.

무엇보다 OR코드가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요. 적은 비용으로 우리 추억을 기억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준비하면서도 바로바로 수정문구 달면 또 바로바로 수정해서 문자를 바로 주셔서 놀라기도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그 점은 너무 감사드려요~ !! 그리고 배송도 빠르게와서 주말에 잘 선물할수있었습니다.

친절하고 빠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만.. 좀 아쉬운건..

얼굴 보정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반짝거리는 코팅지때문인지는 몰라도

얼굴이 너무 노랗게 나와요...

그래서 사진하고 실제 프린팅 된것이 좀 달라서 아쉬웠습니다.

얼굴이 노래서....원...

그 점 빼고는 다 마음에 듭니다.

많이 파세요~

그래도 차안에서 보니 뿌듯하답니다.